해발 301.4m, 높이 51m, 둘레 2,012m, 면적 31만 4926㎡이다. 송당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건영목장 입구에서 목장 안 800m 지점에 있다. 앞오름, 압오름, 아보름이라 불리며, 산 모양이 둥글고 한가운데가 타원형 굼부리를 이룬 것이 마치 어른이 좌정한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아부악으로 표기하며, 송당마을과 당오름 앞(남쪽)에 있다 하여 전악이라고도 한다. 아부는 제주방언으로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사람을 뜻한다.
완만하고 단순한 형태로 원형 분화구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원형 분화구는 바깥둘레 1,400m, 바닥둘레 500m, 화구 깊이 84m 정도로 오름 자체의 높이보다 해발지면에서 더 깊이 들어가 바깥 사면보다 가파르고 길다. 화구 안 사면의 중간부분은 일부 자연침식되어 있어 스코리아(scoria)층의 노두단면이 있다. 사면이 대부분 초지대로 노란솜양지꽃, 술패랭이꽃, 향유, 쥐손이풀, 피뿌리풀 등 초지식물이 자라며 화구 안에는 띠를 두른 것처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다. 분화구 주변에도 삼나무가 둥글게 심어져 있고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를 비롯해 청미레덩굴, 찔레덤불이 있다.
1901년 일어난 제주민란을 소재로 한 영화 이재수의 난(1999)을 촬영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송당행 시외버스를 탄다.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걷기 쉬운 아부 오름 추천
◈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걷기 쉬운 아부 오름 추천 사진 / 글 : 정영욱 봄을 알리는 3월이다. 예년 같으면 남쪽에서 바람에 실려 불어오는 봄 향기에 마음을 설레었겠지만, 올해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
좋은 친구 정영욱의 HumanPhot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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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아기와 함께한 아부오름
지난 11월 당시 5살,3살,3살 아기들과 제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애들이 어리다보니 숙소에 있다 맛집만 한번씩 나갔다 오는 스케줄이였습니다. 물론 이런 여행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술마시는 블로거 항상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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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부오름 산책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송당마을 남쪽에 있어서 일찍이 '앞오름'으로 불렸던 "아부오름"입니다. 입구에는 아부오름의 포토존 나 홀로 나무가 반겨줍니다. 아주 오래전 영화 '영풍연가'의 배경이 되었던 나무입니다. 해발...
제주시청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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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일몰이 아름다운 아부오름
송당에서 한달. 바로 옆이 아부오름. 아래에서 정상이 저만치 보일만큼 높지도 않고 경사길도 거의 없다. 아무리 저질 체력이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곳. 그래서인가 아가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였다. 일몰이...
마음이 걷고 발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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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오름] 소풍가기에 좋습니다. ^^ (아부오름)
입구에서 탐방로의 출발점까지는 오르막길로 이뤄져 있지만 이후에는 높낮이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느영나영] 제주도여행 대표카페 제주맛집 렌터카 숙소 여행지도
http://cafe.naver.com/jejutip/927373
제주도 여행 - 아부오름
#신혁의또다른세상 #제주하도 #신혁의상상마켓 이번 제주도 여행지 코스는 제주도 동쪽....동쪽에는 오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5분 ~ 10분이면 되는 곳!!! 남녀노소, 하물면...
